▲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5일(월) NH농협은행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다.

이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9월 25일(월) NH농협은행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2023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존(뇌파검사,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 체험존(걱정인형 만들기, 반려식물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힐링존(심신 안정 티백 만들기, 포춘쿠키 뽑기)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참여자들은 “바쁜 일상 속 내 정신건강을 챙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나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었다”,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나를 돌보는 것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강표 센터장은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우울과 불안, 무기력 등 정신건강의 위협을 많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이 온전히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정신건강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