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선물 세트를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난 26일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에 전달하였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선물 세트를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난 26일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나눔누리 봉사단원 40명이 직접 만든 누룽지․유과 등 수제 간식과 양말목 안마봉으로 선물세트 30개에 담아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눔누리 봉사단원들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을 위한 봉사활동이라서 더욱 뜻이 깊었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정지홍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생각하며 소중한 선물을 만들어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태극기 휘날리며」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공헌․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마련한 봉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