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혈액공급차량(3천만원)을 기증했다.(사진제공=충북혈액원)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사장 조창희)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에 혈액공급차량(3천만원)을 기증했다.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기증식을 가졌다. 한건복지재단은 김경배 제30․31대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회장이 지난 2003년 출연금 50억 원을 내 설립했다.

기증된 혈액공급차량은 충북 도내 연간 약 390여개의 단체와 4개 헌혈의집에서 채혈된 혈액을 혈액원으로 수송하는 역할과 도내 64개의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