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는 10월 5일(목)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전국 적십자봉사원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회장 김문식)는 10월 5일(목)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전국 적십자봉사원 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호급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1개 시·도지사에서 이동급식차량 11대를 활용 총 11팀 54명이 참가했다.

각 팀은 구호급식 30인분을 1시간 이내 조리하고, 그 과정 및 결과를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위생(25점), 식단의 적정성(25점), 조리의 편의성(25점), 기타(25점) 총점 100점으로 합산점수 고득점 순으로 결정하였고, 그 결과 대상은 부산지사(시상금 1백만원), 최우수상은 충남지사(시상금 50만원)로, 나머지 9팀이 우수상(시상금 20만원)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