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26일(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시니어클럽)

청주상당시니어클럽(권순오 관장)은 지난 9월 26일(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이하 MG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MG차량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이동 수단을 지원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의 이동편의성과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부터 실시된 사업으로, 금년도엔 각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5곳에 승합차(5대, 1억5천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지역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달식에는 청주시 이화정 의원, 정우택 국회의원실 임효성 보좌관과 MG새마을금고중앙회의 민병선 충북이사, 김동욱 ESG부문장, 유태희 충북지역본부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역 노인복지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노인일자리 질적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스타리아(디젤 11인승)는 청주상당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과 사업의 투명성, 지역사회 내 노인인식개선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과 소득 창출을 위한 업무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2006년 설립된 청주상당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노인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고 경제적으로 원조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년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있다. 2023년 22개의 사업단에서 총 1,400여 명의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