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0월 11일(수) 청주시 오송역연합의원을 찾아 희망나눔 실천병원 287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0월 11일(수) 청주시 오송역연합의원(대표원장 김지원, 조상현)을 찾아 희망나눔 실천병원 287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송역연합의원은 이날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 가입을 통해, 매월 23만원의 정기후원으로 충북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시 코로나19 전담병원이었던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재직하며 위기 극복에 힘쓴 두 대표원장은 지난 9월 오송역연합의원을 개원하면서 대한적십자사와 더불어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천사무료급식소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김지원 원장은 “이전부터 꾸준히 적십자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조상현 원장 역시 “이번 정기후원을 통해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실천기업 캠페인’은 기업, 공공기관, 병원, 단체 등이 매월 1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대표 나눔 확산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