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12일(목),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과 함께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12일(목),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과 함께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는 희망장학금을 통해 매년 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에 전달된 굿네이버스 희망장학금은 음성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다문화 조손가정, 기타 복지사각지대 가정 아동 38명을 선정하여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남덕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음성지역 학생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음성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희망장학금을 통해 도약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