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6일(월) 충주시 보훈회관에서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정신건강마음치유음악회’가 개최되었다.(사진제공=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지난 16일(월) 충주시 보훈회관에서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정신건강마음치유음악회’가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련한 음악회로, 충주시 보훈회관에서는 처음으로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마음;잇는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충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단체장, 회원들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 연주자 서하얀, 보컬리스트 이성경, 팝소프라노 성진영, 테너 김재빈, 그리고 룩스벨리 공연단이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지청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와 같이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공연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더 많은 보훈대상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