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네트워크 건강한마을만들기 ‘수호천사’(이하 ‘수호천사’)는 20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남주공2-2아파트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정보제공을 위한 연합홍보를 실시했다.(사진제공=산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네트워크 건강한마을만들기 ‘수호천사’(이하 ‘수호천사’)는 20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산남주공2-2아파트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 정보제공을 위한 연합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수호천사’ 대표기관 산남종합복지관과 청주시서원보건소, 충청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보건·복지정보 제공, 인식개선, 체험활동 등 다양한 복지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지역에 유용한 자원이 많다는 것을 새삼 알게되었다. 보건·복지 서비스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송홍영 관장은 “앞으로도 연합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호천사’는 연합홍보와 더불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9월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지역주민(참여기관 종사자 32명, 지역주민 74명, 수곡1․2동 통장단 56명)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민·관 사회복지기관 44개소가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는 ‘수호천사’는 지역 내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 모임이다. ‘수호천사’는 지역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