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10월 21일(토)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청주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친가정성장지원서비스 ‘연리지’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10월 21일(토)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및 청주 더플레이그라운드에서 친가정성장지원서비스 ‘연리지’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과 아동 친부모가 만남을 가졌고,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본 행사는 위탁아동 및 친가정 구성원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피자만들기 및 동물 먹이주기 체험, 가족활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랜만에 아동과 친가정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부모와 위탁아동은 함께 사진을 찍고,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충분히 나누며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이번 연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친부모와 위탁아동의 상호작용을 이끌어 친밀감을 쌓는 귀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친부모들의 양육의지를 북돋아 가정위탁보호의 최종 목표인 친가정 복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친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 내에서 보호·양육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하며 매년 친가정 성장지원 서비스와 함께 친부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