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0월 21일(토) 옥천체육센터에서 ‘제39회 충청북도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0월 21일(토) 옥천체육센터에서 ‘제39회 충청북도 적십자 봉사원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 △윤경숙 충북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 △김문식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장 △김은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원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황규철 옥천군수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장현봉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 자리를 통해 가지고 계신 장기를 마음껏 뽐내주시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라며 “충청북도의 5천여 적십자봉사원님들께 진심 어린 격려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1부에선 이번 봉사원대회를 주관한 옥천지구협의회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제적십자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결의문 낭독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청북도지사 표창 3명 △옥천군수 표창 1명 △옥천군의장 표창 1명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3명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표창 3명 등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선 축하공연과 각 지구협의회별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끼와 재능을 뽐내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봉사원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