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1일(토) 보훈알리미 1기 학생들과 충주 관아공원,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천 자양영당을 둘러보는 “2023년 4차 보훈사적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21일(토) 보훈알리미 1기 학생들과 충주 관아공원,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 제천 자양영당을 둘러보는 “2023년 4차 보훈사적지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충주 관아공원에서 을미의병과 의암 유인석의 항일투쟁 이야기, 충주 박물관에서 충주 항쟁사를 듣고, 충주 중앙탑 독립유공자 공적비에서 헌화 참배를 하며 역사를 직접 공부하고, 제천 자양영당과 솔밭공원으로 이동하여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도전과 항쟁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의병”을 주제로 가장 기억에 남는 역사적 장소나 인물을 중심으로 탐방을 통해 새롭게 배운 점, 소감 등을 카드뉴스나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이번 탐방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현장탐방에 참여한 건국대학교 학생은 “평소 보훈에 관심이 많아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이번 탐방활동을 통해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의병과 항일투쟁의 역사를 자세하게 공부하게 되었고, 앞으로 보훈알리미로서 보훈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