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에서는 10월 24일(화), 복지관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예술제 및 권익증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장선애)에서는 10월 24일(화), 복지관 이용회원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예술제 및 권익증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청주상당노인복지관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수강회원, 자율봉사동아리 등 총 15개팀 약 200명의 어르신들이 기악·가요·댄스·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 참가하여 지난 1년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며 열정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관심을 자아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고취시키고자 진행된 권익증진 공모전은 지역사회 주민의 큰 관심과 참여로 접수된 다수의 작품 중 김채은 님의 ‘오늘의 나는 미래의 노인, 공경과 관심으로 서로를 존중해요.’ 슬로건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청주상당노인복지관 홈페이지·SNS게재·홍보물 등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유통 충북지사, 빛이나 약국, 유현주 님, 한삼인 용암동남점, LG전자베스트샵 용암점,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반 등 개인 및 지역단체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장선애 관장은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 공모전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노년세대가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품전시회는 10월 23일(월)부터 30일(월)까지 관내 1~2층 로비 등에서 권익증진 공모 수상작, 새활용 공예, 서예, 색연필 인물화, 캘리그라피, 미술, 한글(시화) 등 작품 90여 점이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