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0월 24일(화) 청운대학교와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0월 24일(화) 청운대학교(총장 정윤)와 ‘보훈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년간 이어온 양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되었으며,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 및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교직원 및 학생의 재능기부 활동 적극 지원,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협력, △기타 각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 전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청운대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10여 년간 충남서부보훈지청 관내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매년 호텔식 제공, 위로행사 추진 및 학생 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한 위문품 나눔 등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에는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윤 총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임직원을 비롯한 학생들이 보훈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용 지청장 역시 “오랫동안 우리지역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청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 기관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행사 및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