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합창단>은 10월 24일(화) 제 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 본선에 참가 했다.(사진제공=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강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합창단>은 10월 24일(화) 제 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 본선에 참가 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합창단>은 센터에서 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주간재활 프로그램 예술치료 합창수업을 통해, 참여 등록회원 19명과 센터 직원 5명, 최아라 성악가(지휘), 김성윤 반주자로 2023년 3월 구성되었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주최, 오스카제약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2023년 3월 참여 모집 공고되어 총 34곳의 지원팀 중 10팀을 선발하였으며,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합창단>는 ‘청산에 살리라’, ‘고향의 봄’ 2곡을 공연하였다.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합창단>은 화합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으며, 합창단 단원은 “처음에는 이렇게 부족한 우리가 합창대회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우리가 이렇게 화합하여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관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에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합창경연대회 본선 참가를 통해 센터 등록회원의 회복지원사업 및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