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이군경회서산시지회에서는 10. 25일(수) ‘23년 보훈사적지 탐방 사업’과 관련하여 홍성군에 소재한 김좌진장군 생가지 및 홍주의사총 등을 방문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상이군경회서산시지회에서는 10. 25일(수) ‘23년 보훈사적지 탐방 사업’과 관련하여 홍성군에 소재한 김좌진장군 생가지 및 홍주의사총 등을 방문하여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 공모하는 현충시설 등 보훈사적지 탐방사업을 다년간 추진해온 서산시상이군경회 조문호 지회장은 ‘매회 행사추진이 쉽지는 않지만,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현충시설을 찾아보는 경험을 하게 해주어 고맙다고 참가자들이 인사를 전해올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주의사총을 찾아 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충남서부보훈지청 권미해 보훈과장은 ’현충시설을 찾아보는 것은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이어주려는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들이 현충시설 탐방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22년 6월부터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를 통하여 현충시설 기념관을 찾아볼 수 있는「내손안의 보훈기념관」안내 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충시설을 직접 찾아보기 힘든 국민들도 휴대전화 앱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현충시설에 접근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