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이달 29일 청남대 가을축제와 연계하여 청남대 어울림 일원에서 2023년 제3회 보훈문화제「노래하고 춤추다! WITH 호국 HEROS」를 개최한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이달 29일 청남대 가을축제와 연계하여 청남대 어울림 일원에서 2023년 제3회 보훈문화제「노래하고 춤추다! WITH 호국 HERO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제는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독립·호국·민주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에서 올해 처음 기획한 ‘보훈’과 공연·예술 등의 ‘문화행사’를 접목한 국민참여형 보훈 문화행사이다.

이번 충북남부보훈지청의 2023년 제3회 보훈문화제는 “호국”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노래와 댄스 경연, 태극무 및 태권도 군무 축하공연과 함께 도장파기 무료체험, 호국과 인생 한 컷 사진 포토존을 설치하고 방문객에게는 국가보훈부 캐릭터인 보보키링을 증정하여 즐거운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태극기 휘날리며 등 6‧25를 소재로 한 한국영화 하이라이트를 상영하고 국가유공자단체와 연계하여 호국과 독립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회도 마련된다.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류보훈을 정착시키고 ‘보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