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10월 30일(월) 홍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3년 보보(保報)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미래세대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10월 30일(월) 홍주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3년 보보(保報)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독립운동가 9인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역사학 박사인 정기범님의 강연과 보훈 퀴즈쇼, 국악과 피아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K-POP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에는 ”보훈, 그리고 꿈! 종이비행기로 날다” 퍼포먼스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애국선열들에 대한 감사메시지와, 나의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로 마무리되었다.

행사장에는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 제작한 26개의 독립‧호국‧민주 역사소개 배너를 전시하여 학생들에게 보훈의 역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하였으며, 특히 행사내내 국가보훈부의 보훈홍보 캐릭터인 커다란 보보인형이 종이비행기도 추첨하고, 학생들과 기념촬영도 하는 등의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주고등학교 이우진 학생은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보훈의 역사를 강연과, 퀴즈 그리고 좋아하는 K-pop공연 등으로 함께하니 지루할 틈이 없었다면서,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남용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보훈은 과거의 나라사랑에 대한 보답이며, 현재와 미래의 나라사랑에 대한 약속” 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청소년들이 보훈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