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4일(토),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서로 돕는 어린이집의 공동체모임’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는 4일(토),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서로 돕는 어린이집의 공동체모임’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은 충북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어린이집 간 공유·나눔·협력모델 확산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효율화 및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충청북도 내 10팀이 선정되었으며, 그중 숲속캐슬어린이집(원장 정미진), 코코키즈어린이집(원장 김현주), 푸른꿈어린이집(원장 박원생), 다솜어린이집(원장 전선희), 참조은어린이집(원장 홍미희) 5개소 어린이집이 서.어.공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 서.어.공은 나눔·소통·상생·환경을 주제로 오창호수공원에서 아나바다 나눔 축제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291,000원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로 전달되었으며, 국내 및 해외빈곤아동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진 숲속캐슬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나눔 축제를 진행하며 상생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어 뜻깊고, 나눔을 통해 더 풍성한 축제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유아기관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해준 가치봄어린이집 서.어.공에 감사하다”며, “나눔과 소통 그리고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충북형 가치봄어린이집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