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건건이, 할머니맛집, 행복차림(이하 제조판매형 사업단) 참여자 28명과 충남 아산과 당진 일원으로 연합 문화활동을 떠났다.(사진제공=청주서원시니어클럽)

지난 6일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은 건건이, 할머니맛집, 행복차림(이하 제조판매형 사업단) 참여자 28명과 충남 아산과 당진 일원으로 연합 문화활동을 떠났다.

이번 문화활동은 아산 세계 꽃 식물원, 외암민속마을, 삽교호 수산물 특화시장 관람으로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계획하였으며, 별다른 휴무일 없이 매장 운영 및 납품을 진행해온 제조판매형 사업단 참여자들에게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제조판매형 사업단 참여자들은 “코로나 19 이후 오랜만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바쁘게 일하며 계절이 바뀌는 것을 체감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게 해준 담당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흥 관장은 “문화활동을 다녀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과 웃음소리에 보람을 느꼈다.”며 “모두 오늘과 같은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시고 건강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주서원시니어클럽은 청주교구천주교유지재단 산하 비영리 기관으로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제공함은 물론, 소득 창출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마련하는 청주시 지정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제조판매형은 만 60세 이상 신체 건강한 어르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건건이(반찬가게), 할머니맛집(한식뷔페), 행복차림(다과도시락, 다시팩, 케이터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