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의 정다은 사회복지사는 9일, 청주복지재단이 실시하는 “청주시 사회복지 실천현장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사진제공=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관장 최승인)의 정다은 사회복지사는 9일, 청주복지재단이 실시하는 “청주시 사회복지 실천현장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2023 어린이 놀이개발단“으로, 지역사회에서 아동이 주체적인 놀이문화를 영위하고 전파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놀이개발단은 올 한 해 동안 용암초등학교, 용성초등학교, 한 벌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놀이 체험 및 놀이 개발, 지역사회 전파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어린이 놀이개발단과 더불어 초록우산 어린이 마을놀이터, 생태놀이프로그램, 아동동아리, 아동문화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날, ”2023 어린이 놀이개발단“이외에도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청소년 사회참여동아리 Influencer“ 프로그램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최승인 청주사회복지관장은 ”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한편 UN아동권리협약 제 31조에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국가는 아동권리 증징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