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청주복지재단은 8월~11월에 거쳐 지역 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2023년 청주시 사회복지 실천현장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 프로그램 총 10편이 선정되어, 9일(목)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청주복지재단)

(재)청주복지재단(이사장 이범석)은 8월~11월에 거쳐 지역 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을 위해 ‘2023년 청주시 사회복지 실천현장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주시 지역 공공 및 민간영역 내 프로그램 진행자가 참여하여 사회 환경 변화와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 우수 프로그램 총 10편이 선정되어, 9일(목)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은 정다은(청주사회복지관), 우수상에는 임혜영(산남종합사회복지관), 김유경(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봄아(내덕2동행정복지센터)가 선정되었으며, 장려상에는 김지혜(용암종합사회복지관), 유선영(청주사회복지관), 최현정, 정경미(우암동행정복지센터), 이재연(청주시가족센터), 이소연(청주정신건강센터)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작으로는 놀 시간과 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스스로 놀잇감을 찾고 놀이 방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중장년, 노인,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정신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수상 및 장려상으로 선정되었다.

청주복지재단은 이번 공모전 선정작을 우수 프로그램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청주시 지역 내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재)청주복지재단 남미옥 상임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우수 프로그램을 지역사회 내 공유하여 청주시 지역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