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청주신협으로부터 국내 취약계층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한용품과 김치, 생필품키트를 전달받았다.(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이영찬)가 청주신협(이사장 송석유)으로부터 국내 취약계층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한용품과 김장김치, 생필품키트를 전달받았다고 8일(수) 밝혔다.

청주신협은 2021년부터 해마다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와 함께 온열매트, 핫팩과 같은 방한용품과 간편식품, 위생용품이 담긴 생필품 키트 및 김장김치 등을 지원하는‘아이컨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취약계층아동 가정을 위한 방한용품과 생필품 키트,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송석유 청주신협 이사장은 “아이컨택트 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신협의 마음이 담긴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청주신협은 앞으로도 자조·자립·협동의 정신으로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신협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이영찬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청주신협에 감사하다”며, “청주신협의 꾸준하고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햇살이 되어 줄 것”이라고 답했다.

청주신협의 ‘아이컨택트’ 나눔 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8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72개 신협에서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에 온열매트, 이불 등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 박스, 김장김치 등을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