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와 함께 천안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모금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사진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3개소와 함께 천안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모금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9월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천안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주거지원사업인 ‘꿈자람하우스’ 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위한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벽산하늘꿈어린이집, 부성예슬어린이집, 아이소리어린이집 총 3개 어린이집에서 기부에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각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아나바다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모아진 후원금은 천안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 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꿈자람하우스’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승현 본부장은 “보육 현장에서 원아와 학부모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해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을 천안시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 잘 사용하고 결과를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