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행복실버대학축제 ‘시니어(Senior)가 시너지(Synergy)다!’’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사진제공=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2023년 11월 14일(화),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이 진행한 행복실버대학축제 ‘시니어(Senior)가 시너지(Synergy)다!’’가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 및 노년기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행복실버대학(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7개 스쿨 3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2천 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해 동안 강좌별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행복실버대학 축제(발표회와 전시회)를 진행하였으며, 참가 강좌로 37개 강좌 중 17개 강좌(11개 강좌 무대, 6개 강좌 전시회 참가)를 선발하여 무대 및 전시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계발 및 자기표현의 감동스런 장으로 마무리 하였다.

한편, 행복실버대학축제의 전시회는 새롭게 선보이는 본 복지관 ‘충노복 갤러리’에서 11월 1일부터 11월 17일(금)까지 진행되며 서예, 사군자, 한국화, 캘리그라피, 서양화, 연필인물화 등 51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작품을 그린 어르신 작가가 직접 실버 큐레이터로 활동하여 깊이 있는 작품 설명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은 전신인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의 의미를 이어받아 금년부터 행복실버대학축제를 진행, 앞으로도 복지관 회원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평생교육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며 시니어가 시너지가 되는 행복한 노년생활이 되도록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