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5일(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11월 15일(수)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천에 거주하는 故 정ㅇ경(독립장) 순국선열의 손녀 정ㅇ순(80세)님과 故 이소응(독립장) 순국선열의 손녀 이ㅇ백(80세)님의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드리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ㅇ백님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해 보훈지청에서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흐뭇하다.” 라고 전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추운 날씨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의 명예를 고취하며, 미래 세대들이 이를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