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기술봉사회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대상자 2가구를 선정하여 주택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

충북대학교 기술봉사회(회장 조병고)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장선애) 대상자 2가구를 선정하여 주택개보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충북대학교 기술봉사회 8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가정의 노후된 전등, 콘센트 커버 교체, 전기점검, 씽크대 부분 교체등 화재 예방과 더불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였다.

주택개보수가 시행된 손○○ 어르신은 “이젠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면서 “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하였다.

충북대학교 기술봉사회 지○○팀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주택개보수 봉사를 할 때마다 매번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청주상당재가노인지원센터와 협력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기술봉사회는 2016년에 조직하여 매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택개보수 봉사 및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