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은 11월 18일(토) 영운동에 위치한 청주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마을놀이터 ‘시골집에서의 하루’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기관장 최승인)은 11월 18일(토) 영운동에 위치한 청주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마을놀이터 ‘시골집에서의 하루’를 실시하였다.

청주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풍부한 놀이 경험 제공을 위하여 매월 1회 어린이마을놀이터를 실시하고 있는데, 11월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모여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시골집’이라는 테마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실내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지역사회 아동들은 청주사회복지관의 ‘대학생 놀이지원단 놀지어다’가 준비한 몰래 자는 척 미션하기, 공기놀이, 윷놀이, 빨래 던져 널기 등의 놀이에 참여하였으며, 놀이 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자는 척 미션하기 놀이를 처음 해봤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대학생 선생님이 할머니 연기를 너무 실감나게 해주셔서 더욱 재밌었구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청주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마을놀이터와 더불어 생태놀이프로그램, 아동동아리, 아동문화교실, 어린이놀이개발단 등 아동들의 건전한 놀이문화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UN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를 실현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국가는 아동권리 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권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