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8일(토) 청석교회에서 용암 1동, 2동 거주 보훈가족을 위로하는‘보훈가족 초청 한마당 잔치’를 실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보훈가족 초청 위로연은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청석교회(담임목사 김동호)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이날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와 가족 6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 등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청석교회 실버노래대학(교수 전민)의 흥겹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 청주보훈지청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8일 청석교회에서 용암 1동, 2동 거주 보훈가족을 위로하는‘보훈가족 초청 한마당 잔치’를 실시하였다.

또한, 청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영상제작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6.25참전유공자 다큐멘터리를 감상하고, 새터민 김혜경 씨의 강연으로 북한의 실정이 어떠한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알리는‘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하였다.

청석교회 김동호 목사는 “국가를 지키기 위하여 남편과 자식을 잃은 가슴 아픈 그들의 희생을 무엇으로도 보상할 수 없겠지만, 오늘 이 자리가 작은 위로나마 되길 바라며, 6.25 전쟁 등 죽음의 극한에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국가를 용감히 지켜내신 분들께 진심을 다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 보훈가족 초청 위안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