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청남시니어클럽은 2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충북지역 시니어클럽 기관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참여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청주청남시니어클럽)

청주청남시니어클럽(관장 송무아)은 24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충북지역 시니어클럽 기관장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0주년 기념식 및 참여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오카리나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0주년 기념영상 시청과 유공자표창, 신병대 청주부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공익활동 지방하천정화사업 지용문 참여자의 수기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송무아 관장은 “청주청남시니어클럽이 지난 10년 동안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하나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서 어르신께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청남시니어클럽에서는 2023년 기준 총 20개 사업단에서 1,265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였으며, 2024년에는 21% 확대되어 1,533명 이상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