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11월 24일(금)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장애인 장기자랑 컨테스트 슈퍼스타 e(음성)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11월 24일(금)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장애인 장기자랑 컨테스트 슈퍼스타 e(음성)를 성황리에 마쳤다.

음성군 내 장애인시설 및 단체가 연합하여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 9개 장애인 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냈다.

대회사, 축사 등 개회식 행사가 진행되었고 이어서 장애인 장기자랑 컨테스트로 섹소폰 연주, 댄스, 노래 등 16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본인들의 실력을 뽑냈다.

이에 관객들은 함께 신나게 즐기며 대한국가수협회 음성지부장 박준혁 등 3명의 심사위원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연자들의 실력에 너무 놀라고 장애라는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께 즐기며 진행한 이번 행사에 오신 모든분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제공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장기자랑 컨테스트에 참여한 임o희 이용자는 “코로나 이후 너무 오랜만에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았다.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은 것 같아 행사를 준비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전호찬 관장은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장애인분들과 많은 관심과 도움 주신 후원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 유관기관들이 연합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