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11월 18일(토), 11월 25일(토) 2회에 걸쳐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제천, 충주 자립준비연령 위탁아동 9명 대상으로 북부권 찾아가는 자립교육 ‘말하는대로 꿈꾸는대로’를 진행하였다.(사진제공=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11월 18일(토), 11월 25일(토) 2회에 걸쳐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에서 제천, 충주 자립준비연령 위탁아동 9명 대상으로 북부권 찾아가는 자립교육 ‘말하는대로 꿈꾸는대로’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 6대영역 기반으로 찾아가는 자립교육을 통해 자립 수준 향상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아동의 자립실현과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11월 18일(토) ‘리더십과 품성’을 주제의 자립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생활, 일상생활에서 친구, 가족과 건강하게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모하였다.

더불어 11월 25일(토)에는 충주시 청소년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건립된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의 소개를 듣고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실제 지역사회 문화시설을 탐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미래진로센터의 진로특강을 통해 아동 개인의 강점 발견하고 직업 가치관 경매 및 드림Q게임으로 즐겁고 유익한 자립의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온라인 성교육을 통해 자기 보호 기술을 높이고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공간도 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자립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성장·지원 서비스와 위탁부모 및 친가정을 대상으로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

앞으로도 자립준비연령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립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스스로 원하는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