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1월 23일(목) 육군본부 일자리개발예비역협력과가 주관하는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영구임대 주택 임대료 전달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1월 23일(목) 육군본부 일자리개발예비역협력과가 주관하는 ‘참전유공자 나라사랑 보금자리 영구임대 주택 임대료 전달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육군본부에서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육군소속 참전유공자중 영구임대주택 신규계약자 및 재계약자에 대하여 계약기간동안 월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충남서부지청에서는 관내 참전유공자 7명을 추천해 월임대료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1월 23일 충남서부보훈지청장과 육군본부 일자리개발예비역협력과장이 직접 참전유공자 거주 아파트를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어르신은 ‘육군과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격려도 해주시고, 우리같은 국가유공자를 잊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며 소감을 전하셨다.

김남용 지청장은 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육군본부에 감사를 드리며,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관내 취약계층의 참전유공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 추천할 계획이며, 육군본부 또한 생활이 어려운 참전유공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