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만들어 충청북도 및 청주시 보훈단체장에게 증정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지난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청년봉사단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만들어 충청북도 및 청주시 보훈단체장에게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마련한 봉사 프로그램으로서 청년봉사단원 40여명이 11월 한 달 동안 정성껏 카네이션 화분과 쿠키, 나무 감사패 30세트를 만들어 12월 1일 청주시 충혼탑에서 증정식을 갖고 충청북도 및 청주시 보훈단체의 단체장과 임직원에게 전달하였다.

사랑의 물품 증정을 위해 참석한 청년봉사단원들은 “국가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오늘 보훈단체장님들과 함께 한 청주시 충혼탑 참배행사는 숙연하면서도 매우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봉사단원으로부터 사랑의 물품 세트를 받은 충청북도 보훈단체협의회 임광식 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국가유공자를 생각하며 만든 것이라 더욱 고맙고 기쁘다.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도한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