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소시에 청주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608,37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기부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리틀소시에 청주원(원장 한정아)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저금통’ 수익금 608,370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리틀소시에 청주원 원생들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We are the One’ 이라는 수업을 통해 모아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리틀소시에 청주원 원생들은 ‘더불어’, ‘함께’를 몸소 실천하고, ‘나눔’의 의미를 배우기 위해 매해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마련된 수익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인 저소득가정 아동의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리틀소시에 청주원 한정아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그 기쁨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틀소시에는 2012년부터 국내외 아동들을 위해 수익금과 물품기부 등을 아동들과 함께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