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균형발전포럼 사회복지분과위원회(위원장 겸 사회복지분과위원장 양무웅)가 6월 30일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열린 분과위원회에서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포럼에서 주제발표하는 ‘남부 3군의 노인복지 향상방안’에 대한 충북도립대 김현호 교수의 발표에 이어 분과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분과위원들은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방안과 노인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마련에 대한 중요성에 대하여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으며, 이번 논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사회복지분과위원회에서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김석부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은 “2년차에 접어든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이 남부권의 균형발전 정책 및 시책 발굴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책 제시하여 남부권 균형발전의 중추적인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은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하여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각종 현안사업 검증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남부권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업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사회복지분과, 균형건설분과 등 4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지난해 5월 27일 창립됐으며, 올해 1월에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하여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사회복지분과위원회 30일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