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주최로 6일(수) 청주 지웰시티몰2에서 ‘2023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초록우산 충북후원회(이재진 회장) 주최로 6일(수) 청주 지웰시티몰2에서 ‘2023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연말 소외계층 아동 지원 대표 캠페인이다. 충북도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소원선물, 난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타원정대 포장식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지사 표창 수여, 후원금 전달식, 약 10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초록 산타로 참가하여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충북도지사 표창은 ▲삼주전기㈜ 박태준 대표 ▲충북신협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아이티엠반도체가 받았으며,

산타원정대 포장식에 총 10개 기업 및 기관 ▲㈜에이티에스(1,300만원) ▲㈜LG에너지솔루션(2,000만원) ▲㈜에코프로(500만원) ▲㈜현대바이오랜드(700만원)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500만원) ▲㈜아이티엠반도체(200만원) ▲충북신협(500만원) ▲농협은행 충북본부(1,000만원) ▲㈜선우켐텍(300만원) ▲삼주전기㈜(200만원) ▲위너스푸드(1,000만원 상당 물품)가 참여하여 후원금 전달식, 성탄 카드 작성, 아동 선물 포장, 기념공연 등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충북도 내 가정위탁아동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충북후원회 이재진 회장은 “충청북도에서 처음 진행되는 산타원정대 포장 행사가 많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참여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보호대상아동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참여해주신 지역사회 개인 및 기업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록우산은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11월 10일(금)부터 지웰시티몰2 1층 공개홀에서 소원트리 설치와 함께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산타원정대 캠페인을 통하여 모인 후원금은 총 1억 1,500만 원으로, 해당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의 난방비 지원, 보호대상아동 소원선물 구입 등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