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은 6일, 지역 헌혈 문화 확인과 문화예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허혜숙, 이하 충북혈액원)은 6일, 지역 헌혈 문화 확인과 문화예술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생명나눔(헌혈), △문화나눔(공동 프로그램 운영), △물적 나눔(기부)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로 약속하며, 지역사회 헌혈문화 및 문화예술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변광섭 대표는 “정기적으로 헌혈버스가 방문하여 재단과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동참하고 있었는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자발적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헌혈자들고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허혜숙 충북혈액원장은 “헌혈자들을 위한 예우 프로그램에 늘 고민이 많았는데, 지역 문화예술 대표기관인 청주문화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든든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