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일, 새길측량설계사무소에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현호)은 5일, 새길측량설계사무소(대표 박성진, 최정민)에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새길측량설계사무소는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2018년도부터 5년간 명절선물, 이불세트, 학습지원을 위한 태블릿PC 등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였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아동권리 증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선행하는 기업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감사를 표했다.

새길측량설계사무소 최정민·박성진 대표는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것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은 충북 옥천군에 설치되어 충북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