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사 협회장에 당선된 이장희 후보 .(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사협회)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충북사협)에서는 2024년 새해를 이끌어갈 제13대 회장 선거에 사회복지현장 실천전문가 기호 1번 조수동 (사)우리복지 이사장과 도내 전문사회복지사를 배출하는 학계 전문가 기호 2번 이장희 강동대학교 교수가 후보자로 출마했다.

12월 6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한 이번 선거에서 총 1,185명의 선거권자 중 747명(63.04%)이 참여한 투표에서 기호 1번 조수동 후보 358표(47.93%), 기호 2번 이장희 후보 389표(52.08%)득표로 이장희 후보가 제13대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이장희 당선인은 강동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으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학계 이론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통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체가도 향상을 중요시하는 협회로서 공약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자세한 공약내용으로는 ▲ 시군지회 활성화 도모 및 현장과의 소통강화 ▲ 사회복지사 1급 시험장 유치 ▲ 협회 성과관리 및 평가시스템 운영 ▲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 재정자립기반 마련 ▲ 권역별 회원 복리 증진 프로그램 운영 ▲ 사회복지사 인권보장을 위한 전문가 위촉 등을 공약했다.

이장희 당선인의 임기는 3년이며 2024년 3월부터 충북사협 수장으로 직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