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2월 15일(수) 혹한기를 맞아 관내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에 대하여 특별위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국가보훈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2월 15일(수) 혹한기를 맞아 관내 서해수호 전사자 유족에 대하여 특별위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은 혹한기를 맞아 관내 보령시 거주 제2연평해전 전사자 故한상국상사 부친이신 한진복님, 서천군 거주 천안함 전사자 故김경수상사 부친이신 김석우님에게 김장김치 각 20kg를 직접 전달하고 생활환경과 건강 등을 살피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남용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서해수호 전사자 등 전몰.순직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 유족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 말했다.

충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 특히 서해수호 전사자 등 전몰.순직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 위문 및 특별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