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서부보훈지청은 12월 15일(금) 충남서부보훈지청 청사 3층 강당에서 부 승격을 기념으로 조성한 보훈 콘텐츠 전시공간인 「보훈샘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충남서부보훈지청)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12월 15일(금) 충남서부보훈지청 청사 3층 강당에서 부 승격을 기념으로 조성한 보훈 콘텐츠 전시공간인 「보훈샘터」의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에서 ’국민 생활 속 보훈문화 조성‘을 중점추진과제로 추진함에 따라,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문화의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보훈정신이 샘솟아 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보훈샘터 조성을 추진하였다.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이번 개관식에는 충청남도지부 보훈단체장 및 충남서부 8개 시·군 보훈단체 지회장이 참석하였고, 홍주고등학교 교장 및 학생 대표가 참석하여 보훈의 의미를 미래세대까지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충남서부보훈지청이 부 승격으로 달라진 모습과 올해의 업무 성과 등을 담은 영상 송출을 통해 충남서부보훈지청이 지역 내 보훈문화 조성의 중심역할을 수행할 것을 널리 알렸다.

이번에 개관식을 마친 「보훈샘터」는 충남서부 권역 현충시설, 인물, 역사를 비롯하여 호국·독립·민주를 아우르는 보훈 콘텐츠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청을 찾는 내방객이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김남용 지청장은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훈선양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기관장 방문 및 미래세대 체험학습에 보훈샘터를 적극 활용하여 보훈문화 조성 및 확산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