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월 6일 충북 영동군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교육을 진행하였다.(사진제공=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월 6일 충북 영동군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신고의무자교육을 진행하였다.

신고의무자교육은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및 사례개입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 아동학대의 발견 및 신고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신고의무자가 아동학대 발생 시 대응방법을 익힐 수 있다. 이를 통해 영동군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예방, 아동보호가 적극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충북 남부 3군(옥천·영동·보은)의 아동과 성인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사업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아동학대예방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731-3685)은 충북 옥천군에 설치되어 충북남부 3군(옥천, 보은, 영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