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19일 청주중학교에 방문하여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관장 최승인)은 19일 청주중학교에 방문하여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희망장학금은 청주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6명에게 총 65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지원된 장학금은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한 학습비 및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 최승인 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아동에게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초록우산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주중학교 이병래 교장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도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리며, 힉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청주사회복지관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과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육비, 학습비, 의료비, 주거비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