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 내에 있는‘6․25참전유공자기념탑(청주시)‘이 7월의 가볼만한 현충시설로 선정 되었다.

청주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은 7월의 가볼 만한 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정전협정 61주년을 맞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진재공원 내에 있는‘6․25참전유공자기념탑(청주시)‘를 선정했다.

기념탑은 6․25전쟁에 참전하여 조국을 위해 희생한 청주시 출신 6․25참전유공자들의 넋을 기리고 명예선양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6년 건립되었다.

국비와 지방비, 성금 등 1억 9천만원 들여 가로 18m, 세로 6m, 높이 11m로 세워져 "6․25전쟁을 상기하면서 이 땅에 민족상잔의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남북의 화해와 용서로 겨레의 염원인 평화통일이 하루 속히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참전유공자의 이름도 새겨 넣어 명예를 널리 선양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