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프로는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7200여만 원을 기탁하였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코프로(대표이사 송호준)는 20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를 찾아 성금 7200여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에코프로 최형익 이사, 금나래 책임, 이희훈 책임,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2013년부터 회사와 임직원들이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도는 2,000명의 임ㆍ직원들이 나눔에 참여 하였다.

매칭 그랜트는 기업의 임․직원이 비영리 단체나 모금 기관에 기부를 진행할 때, 기업에서도 임직원의 기부금과 똑같은 금액을 1 대 1로 매칭하여 기부하는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에코프로, 청주시, 충북모금회가 지원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발굴하여 2024년도 지원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최형익 이사는 “2023년 우리 지역에는 수해와 경기 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에코프로의 임ㆍ직원들은 노사가 함께하는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청주시의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기관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청주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지원 사업을 위해 3억원을 충북모금회를 통해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