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은 12월22일(금)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가 있었다.(사진제공=괴산군장애인복지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은 2023년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외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이 교육지원팀에서 진행되었다.

함께라서 좋은 2023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문화를 보다 풍성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12월22일(금) 프로그램 참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작품 발표회와 전시회가 있었다.

“행복이 내리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와 댄스, 태권도 등 난타교실 참여자 외 7팀이 참여하여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여성장애인평생교육사업, 여가문화사업, 민화교실, 문화예술미술교실, 디지털교육사업의 3D펜 작품, 찾아가는 문화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전시하여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한해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특별히 문화예술미술교실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지원했던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하여 ‘소풍 그리고 시’라는 내용으로 이용자들의 일상을 소풍가듯 시의 한 순간처럼 표현하기 위하여 소리, 몸짓을 사진과 작품으로 담았다.

발표회와 전시회를 축하해 주기 위하여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해 주었으며 발표가 끝날 때마다 보여주신 응원과 격려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큰 용기가 되었다.

김상현 관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