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고 환담을 가졌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12월 28일(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으로부터‘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고 환담을 가졌다.

전달식은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윤건영 교육감, 장현봉 회장, 이영숙 사천초등학교 RCY 지도교사, 윤주엽 충주공업고등학교 RCY 지도교사 등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매년 꾸준히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충북교육계를 대표하여 나눔에 앞장섰다. 윤 교육감은 “봉사활동,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RCY(청소년적십자)활동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RCY 사업을 비롯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봉 회장은 “전해주신 성금은 위기가정·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잘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