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직무대리 정용재) 재가복지팀에서는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서지원 및 재활의지 고취를 위한 나들이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이번 나들이는 “함께 거니는 기분좋은 쉼(❜)”이라는 주제로 태안군 안면도 일원으로 지난 7월 3일(목)~ 4일(금) 1박 2일로 실시되었다.

지역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이 여가시간을 적절히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및 타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생활의 재충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장애로 인해 평소에 가보기 힘든 지역의 생활탐방을 통하여 더욱 새로운 경험 및 재활의지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나들이를 통하여 지역의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유도할 수 있었으며, 소외된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참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운 날씨지만 시원한 바다와 풍경을 통해 문화 접근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도내 거주하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함께 거니는 기분좋은 쉼(❜)”이라는 주제로 안면도 일원으로 7월 3일(목)~ 4일(금) 1박 2일간 나들이를 다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