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2014년 7월 6일(일) 오후 1시 충청북도적십자사(휴암동) 2층 휴암홀에서 다문화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오후 1시에 진행된 이번 ‘다문화 멘토링 결연식’은 60여명의 멘티와 멘토가 참석하였으며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사무처장과 박정규 RCY본부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다문화멘토링’은 멘티 20명과 멘토 40여명이 결연을 맺었으며 다문화가정의 멘티1명과 충북 대학RCY회원 2명이 서로 결연을 맺었다. 멘티와 멘토들은 2015년 3월까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 멘토와 멘티

이날 결연식에는 YABC(youth as agents of behavioural change)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멘티와 멘토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분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적십자 조남현 사무처장은 “멘토들은 멘티들이 한국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멘토와 멘티로서 만난 인연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다. 이번 멘토링은 일방적인 도움이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연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YABC란, 청소년의 윤리적 리더십을 통한 사회통합과 비폭력 및 평화문화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 충북적십자사는 7월 6일 다문화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